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11년 초 === 테프전은 "빌드 잘 짜고 실력 좋은 사람이 이긴다"는 것이 정설이 된 시기. [[장민철]]이 역장을 활용하여 테란의 초반 방어선을 박살내면서 테프전 밸런스가 프로토스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장민철이 [[죠나단 월시]]의 메카닉 테란에 2패하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이후 [[강초원(프로게이머)|강초원]]이 뛰어난 고위 기사 운용으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의 프로토스는 거신을 먼저 안정적으로 모으고 나서 고위 기사를 뽑아 극후반 유닛으로 활용했으나, 강초원은 카이다린 부적을 연구한 고위 기사를 차원 관문으로 소환하면 바로 사이오닉 폭풍을 한 방 쓸 수 있다는 것을 이용, 선 기사단 빌드를 타서 공격적인 고위 기사 운용으로 테란에게 끊임없이 싸움을 걸며 난전을 유도하였다. 고위 기사가 소환되자마자 폭풍을 쓸 수 있으니 일꾼 견제도 용이해지고, 반대로 테란의 의료선 견제는 고위 기사 한두 기를 소환하여 쉽게 막을 수 있었다. 덕분에 자원을 안정적으로 먹은 프로토스는 고위 기사를 꾸준히 소환할 수 있었고, 테란은 어찌어찌 한타를 이겨도 어디선가 나타난 고위 기사에 의해 폭풍을 뒤집어쓰며 압도당하였다. 이러한 '''부적고기''' 운용은 그 동안 막기만 하던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쥘 수 있게 해 주었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거신 싸움에 비해 '''재미있어서''' 시청자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만 테란이 힘싸움과 견제 모두 불리해지면서 중후반 밸런스가 프로토스 쪽으로 크게 기울었고, 이에 ~~귀신같은~~ DK의 부적업 삭제로 인해 얼마 가지 못하고 [[망했어요]]. 대신 나사 빠진 성능으로 인해 무시받던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과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광전사]]가 상향을 받았고, 이는 이후의 전략 변화에 영향을 주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